오는 15일~18일 다가오는 구정명절 연휴 기간에도 단원미술관은 문을 열어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다양한 시민들을 맞이한다.(사진제공=단원미술관) |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의 단원미술관에서는 한국추상 1세대 장성순 작가의 기증 특별전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전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원미술관은 다가오는 구정명절 연휴기간(2.15.~18)에도 문을 열어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다양한 시민들을 맞이한다.
긴 연휴기간 동안 가족들과의 여유로운 만남을 전시관람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명절기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에 환호할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기간 동안에는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미술관 앞마당에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 전시관람 후 가족들이 화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산-김해 두 도시의 젊은 작가들이 만난다
Inter-City展, 3040세대 참여작가 대모집!
장성순 기증 특별전이 종료된 후에는 봄을 맞이해 안산의 3040세대 작가들과 김해의 3040세대 작가들이 서로 만나고 교류하는 ‘Inter-City'展<경계의 무늬>(2018.4.5.~5.7.(예정))가 시작된다.
‘Inter-City'展은 지역 간 작가교류, 해외교류 등 현대미술이 활발하게 교차하는 지점들을 발견하고 교차의 지점에서 발생하는 예술의 긴장과 다채로운 확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재)안산문화재단 단원미술관에서는 이번 전시에 참여할 3040세대에 해당하는 젊은 작가들을 공모를 통해 찾고 있으며 안산을 연고로 활동했거나 활동 중인 작가, 안산에서 예술관련 전공을 한 작가라면 누구나 이번 전시에 공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시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미술관 홈페이지(danwon.org) 또는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ansanart.com)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전시공모 관련 및 전시내용에 관한 문의는 031-481-0504(단원미술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