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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건설노조 노사협상 일부 타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대성기자 송고시간 2010-08-31 20:34


 20여일째 파업중인 전라남도 여수지역건설노조와 사측이 협상을 재개, 단체협약 65개 조항 가운데 60개항에 합의했으며 1일 추가 협상을 통해 임금인상폭 등의 추가합의안을 도출할 전망이다.


 여수건설노조와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양측은 31일 진남경기장에서 마라톤협상을 벌여 단협 65개 조항 가운데 토요일 유급휴무와 휴게시간 조정 등의 거시적 사항에 합의했다.


 노사는 공장 작업인부 대기시간 단축, 휴게시간의 탄력적 운용 등에 합의했다.


 특히 휴식시간은 여수지역에만 적용되는 방식으로 근무시간에 오전과 오후 각 30분씩 할애해 집단으로 쉬는 방식으로, 사측에서는 노동자 규합을 우려했던 사안이었다.


 이 밖에 근로자 안전화 등급상향과 토요일 유급제, 일당 5000원 인상 등에 대해서도 일부분 조정이 이뤄졌다.


 양측은 1일 오후 2시 여수진남경기장 평생학습관에서 협상을 재개해 임금부문 등에 대해 협상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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