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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엔청복지관 류학기 사무국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8-02-11 13:17

8일 산청군 산엔청 복지관 류학기 사무국장(왼쪽)이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전국 장애인복지관 관장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 산엔청 복지관(관장 정운주) 류학기 사무국장이 지난 8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전국 장애인복지관 관장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230여 개의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중 장애인복지 증진과 장애인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10명의 공로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류학기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류학기 사무국장은 지난 2002년부터 경남지역에서 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며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복지관 기능 전환?역할 정립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산엔청복지관이 지역 노인과 장애인의 행복 터전으로 조기에 자리를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운주 관장은 “개관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산엔청복지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사무국장, 직원들과 힘을 모아 이용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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