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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지방세 직무교육' 포항서 열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2-11 13:22

경상권 5개 시·도 세무담당공무원 300여명 참가...전통시장서 식사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순회 2018년 '찾아가는 지방세 직무교육'이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에서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순회 2018년 '찾아가는 지방세 직무교육'이 지난 7~9일까지 2박3일간 베스트웨스턴 포항호텔(누베마리에)에서 개최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지난해 11.15. 지진으로 인한 포항 지역경제살리기 일환으로 포항에서 개최됐으며, 경상권 5개 시·도(경북, 경남, 대구, 부산, 울산) 300명의 세무담당공무원이 참가했다.

올해 시행되는 지방세법, 지방세기본법, 지방세징수법, 지방세특례제한법 등 지방세 4개 법의 주요 제개정 사항과 입법취지, 적용요령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참가공무원들은 지역 경제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2박3일간 시군별로 나눠 죽도시장과 북부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특산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는 포항에 위로와 응원을 위해 직무교육을 개최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행정안전부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세무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모든 행정에 상생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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