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제7회 통일기원 풍물 윶놀이’대회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8-02-11 18:25

‘안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유엔 NGO에 가입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 안보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는 안산문화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제7회 통일기원 풍물 윶놀이대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유엔 NGO에 가입된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 안보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회장 홍성범)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안산문화광장(롯데시네마고잔점 앞)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제7회 통일기원 풍물 윶놀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150여명과 탈북자 50여명,시민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며,1~3부 행사로 나눠져 ▶축하 풍물놀이▶의식행사 및 풍물,윶놀이대회,제기차기행사와 북한이탈주민,별망중,초지중학생들의 문화체험놀이 한마당축제가 펼쳐지며 시상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수여한다.
 
또한 식전행사에 앞서 국제비지니스 고등학교 취타대 학생들의 연주와 함께 안산시청까지 거리행진 퍼레이드를 펼친 후 안산시청 정문에서 ‘안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지신발기 행사’가 펼쳐진다.
 
또 각 관네 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3개팀의 풍물놀이패가 이번 행사에 참가해 흥을 돋구고 다향한 공연을 펼친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홍성범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지회 시민회원 300여명은 지난 2014년 4월16일 세상을 떠들썩 하게 할만큼 우리 관네의 2학년 단원고 학생들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위해 배길에 올랐다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못다핀 나이에 수백 여명의 학생들이 아까운 목숨을 잃어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참으로 안타갑다” 우리 회원들은 지금껏 그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초지동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합동분향소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말했다.
 
이어 그는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해에는 그와 갔은 참변이 잃어나질 않길 바라며, 안산시민 누구나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나 ‘안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는 지신발기 행사’를 갖게 됐으며, 우리의 무관심 속에서 자칫 북한이탈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배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행사를 추진하게된 배경에 대해”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