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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1000만 관광객 상승세 올해도 계속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정홍철기자 송고시간 2018-02-12 09:53

열린 행정·소통의 리더십 각종 성과
류한우 충북 단양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연 충북 단양군의 상승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새해부터 군은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온달문화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 선정된데 이어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선 최고 등급인 S를 받았다.

도담삼봉이 겨울철 인기관광지 TOP18에 선정되며 관광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단양군의 상승세는 열린 행정과 류한우 군수의 군민, 관광객, 군 공직자와 수시로 소통하는 통통통 신바람 리더십이 활력을 불어넣은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군은 사회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민?관 교류, 주민자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시책으로 열린 행정을 펼쳤다.

또한 원터치 소통망 어플리케이션과 눈높이 정보화 교육, UCC 콘텐츠 공모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등 차별화된 소통 시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류 군수도 민선6기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해 소통에 집중해 왔고 지난해까지는 농촌현장을 찾아가는 논두렁밭두렁 간담회를 열었다.
   
류 군수는 또 소통화합을 강조하는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내세워 600여 공직자와 격식 없는 대화로 산적한 민생현안을 풀어 나갔다.

이 결과 군은 2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 평가 장려부터 시작된 지난해 수상행렬은 11월까지 정부와 민간단체 등 총 24개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류 군수의 소통행보는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과 도전 한국인상, 국회 평화대상 등 리더십 분야의 다양한 상을 받는 성과로 이어졌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5년 연속)을 비롯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3년 연속) 등 관광분야도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는 특히 충북을 방문한 2373만명의 관광객 중 절반에 가까운 1011만명이 단양을 방문하며 충북관광의 대들보 역할을 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귀농귀촌도시)와 국가대표브랜드(단양황토마늘), 강소농 육성 분야 등 농업농촌 분야도 강세를 나타냈다.  

새 정부의 역점사업인 청년고용 창출 분야도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 청년고용친화' 대상을 받으며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362억원의 사업비를 따내는 등 모두 250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올해 본예산 3000억 시대도 열었다

류한우 군수는 “지난 한해는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 우뚝 성장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으로 민선7기 단양호가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는 기초 토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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