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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메이커교육선도학교로 대전오류초, 대전석교초, 대전느리울초, 한밭중, 대전신계중, 대전괴정고 등 6개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메이커교육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우수사례를 구현하고 수업적용 모델 개발·보급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메이커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또 학생 메이커교육 실시 및 체험을 위한 메이커교육센터를 구축해 학생들이 직접 구체물을 만들고 구현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메이커교육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학생들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창의성과 자신감, 문제해결력 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메이커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