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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개소 현장 점검 나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02-12 11:39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국가 중요시설 및 주요 항만 등 취약해역에 대해 직접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9, 10일 이틀간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관내 국가 중요시설 및 주요 항만 등 취약해역에 대해 직접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 핵실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 도발 가능성이 상존함에 따라 서해 해상의 해양 테러 위험에 대응하기위해 함정 긴급 출동태세 및 전 직원 비상소집체계 유지 등 관련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중요시설의 대테러 및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해양테러 발생 시 완벽한 위기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제반사항 확보에 중점을 두고 취약해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해양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항포구와 무인도에서의 긴급태세 확립 등 다각도의 해상 대테러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평창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완벽한 해상경비체제 구축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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