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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현택 대전동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
한현택 동구청장이 구청장 3선 출마를 결심했다.
12일 한 청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0년 동구청장 당선 이후 '어떻게 하면 우리 구민들이 하루하루 더 행복해 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매일같이 해왔다"며 "지난 2010년까지 쌓였던 엄청난 채무를 비롯해 구 발전의 발목을 잡았던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해왔다"고 자평했다.
또 "그 결과 우리 구가 100년 여간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만들었다"며 "다음 임기동안에는 그동안 넘겨받았던 대외채무를 모두 갚고 지금까지 시작되지 못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모두 시작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구민들이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구를 만들겠다"고 3선 도전의 변을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연초 동 순방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3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한 청장은 동구 가양1동장, 동구 문화공보실장, 동구 주민자치과장, 대전시 자치행정과장, 대전시 공보관 등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0년 민선 5기 동구청장에 당선, 지난 2014년 동구청장 선거에서 재선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