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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선] 권혁중 전 문체부 부이사관, 충주시 7대 정책 아젠다 제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8-02-12 13:40

12일 권혁중 전 문체부 부이사관이 충북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주시 7대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여인철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충북 충주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혁중(59)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이 충주시 정책 아젠다(의제)를 제시했다.
 
권 전 부이사관은 12일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는 축제이며 이번 선거는 정책 선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그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7대 정책 아젠다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7대 정책 아젠다는 시민과의 대화, 정책 투어, 여론조사, SNS를 통한 의견수렴과정, 전문가 토론 등을 거쳐 실현가능한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권 전 부이사관이 제시한 7대 정책 아젠다는 ▶대한민국과 충북의 중심, 자랑스러운 충주 ▶유동인구 1000만 시대를 열어 돈 버는 시장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주 ▶미래세대를 위한 앞서가는 교육의 도시 충주 ▶정의로운 복지 충주 ▶스마트팜과 융·복합 수익사업 추진으로 1읍12개 면단위 경제활성화 ▶시대정신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 충주 조성이다.
 
지난달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지난달 10일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권 전 부이사관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중, 충주고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를 중퇴한 뒤 공직에 입문해 국립세종도서관 기획관리과장,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장 등을 역임하고 부이사관으로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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