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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용 의창구청장, “설 연휴 시민생활불편 없도록 하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2-12 14:48

환경∙교통 등 6개 분야 생활민원 해소 상황실 운영
황진용 의창구청장 주재 간부회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12일 설 명절 연휴 동안 주민생활불편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의창구는 지난 5일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다중이용시설 가스?전기 안전점검, 소외계층 위문 등 분야별 추진 대책을 면밀히 시행하고 있다.

이날 부서 과장,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황진용 구청장은 산불 예방 등 안전사고 예방과 설 연휴 유용한 생활정보 적극 안내, 창원방문의 해 밀착 홍보, 생활불편상황실 운영 내실화를 강조하며, 하나하나 점검했다.

황진용 구청장이 이날 중점 점검 실태를 살펴보면, 최근 한파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감시원 113명 취약지 전진배치와 논?과수원 등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과 시민 안전 강화가 첫 번째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터미널?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가스?전기시설과 교통안전 시설물 중점 점검도 이뤄진다.

또한 종량제 봉투와 음식물 쓰레기 수거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휴무로 그 외 기간은 정상 운영되며, 연휴기간 진료병원, 당번 약국 등 필요한 생활 정보는 시 홈페이지, 시보, 단체 간담회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창원시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창원방문의 해’를 적극 알리기 위해 역, 터미널,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에 홍보물을 비치하고,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친절?미소 운동 릴레이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의창구는 연휴 4일 동안 환경?교통?산불?상수도 등 6개 주민생활 접점 부서 공무원 60명으로 구성된 상황실도 별도로 운영,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황진용 구청장은 “설 연휴 시민들의 생활불편이 없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철저한 대책과 시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 생활불편사항 문의는 의창구 당직실(055-212-2112) 또는 행정과 종합상황실(055-212-40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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