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황진용 의창구청장 주재 간부회의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12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 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대비책과 설 명절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협력 체계 구축, 서민 체감형 재정신속집행, 민생 안정 등 당면 현안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중점 논의된 분야 중 안전관리 대비책은 ▲산불 취약지 예방 밀착 순찰 ▲다중이용시설 안전과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 점검 등 시민안전강화장치 실태를 면밀히 파악했다.
또한 소외받는 이웃 없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은 ▲행복지킴이 활동 사업 진단 ▲나눔 문화 확산 등 섬김과 나눔의 따뜻한 복지 실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이용하기, 서민 체감형 신속 집행 실행력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현장행정 강화, 창원방문의 해 관광명소 알리기 등 시정 정책 공유와 현안 발전 전략 강구 순으로 진행됐다.
황진용 구청장은 “설 연휴 시민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진용 구청장은 지난 1월 취임 후부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 복지시설 위문, 대형 공사장 점검, 창원방문의 해 미소 친절 캠페인 전개 등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며, 발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