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해 산행을 나섰던 산악회 회원 3명이 실종돼 경찰이 등산객 실종수색에 나섰다.
1일 전라북도지방경찰청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30분쯤 부안군 상서면 청림리 쇳뿔바위에서 등산에 나섰던 수원시 산악회 회원 A씨(78)와 B씨(66) 등 2명이 실종된 것을 동료 회원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5시15분쯤에도 부안군 변산면 내변산국립공원 직소폭포 인근에서 산악을 나섰던 논산시 산악회 회원 C씨(80)가 실종된 것을 동료 회원들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부안서 97명, 경찰 기동대 150명, 국립공원 50명, 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1차 수색에 나섰지만 실종자 발견에는 실패했다.
현재 1일 오전 5시30분부터 2차 수색에 나선 수색대는 실종 인근 지역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다.
쇳뿔바위에서 실종된 산악회 A씨 등 2명은 경기도 수원시 'ㅅ'산악회 회원들로 회원 38명과 함께 산악에 나섰으며, 직소폭포 인근에서 실종된 C씨는 충남 논산시 'ㄱ'산악회 회원으로 회원 17명과 함께 등산에 나섰다가 집중호우로 인해 실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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