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2일 산청양수발전소가 설 명절을 맞아 가진 ‘지역사회 사랑나눔’ 행사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청양수발전소(소장 임도빈)는 12일 설 명절을 맞아 시천면 경로당 33개소에 백미 33포(20kg), 라면 66박스, 김 33박스와 발전소 인접 마을 저소득층 14세대에 생필품 등 총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산청양수발전소는 해마다 명절 경로당을 방문, 백미 등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노인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직접 찾아가 봉사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도빈 소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양수발전소는 홀로 사는 노인 밑반찬 지원 나눔봉사 후원,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행복나눔 봉사활동 후원,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기탁, 저소득 가정 김장김치 기탁, 지역 내 요양원 생필품 기탁, 저소득 가정 학원비 지원 등 ‘지역사랑, 희망나눔’의 슬로건 아래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