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보건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음성군보건소가 오는 15~18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일반·응급환자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금왕 태성병원(043-883-8800)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의원 9개소, 약국 23개소를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소는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비상진료 안내상황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안내는 119구급 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음성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043-871-3222), 보건소(043-872-2136)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 상비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도 판매하므로 가벼운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가까운 24시 편의점을 이용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