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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겨울 AI 철통방역 ‘총력’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8-02-13 08:46

산란계·종오리 농장 앞, 초소 10개소 설치
충북 음성군이 운영하는 지역 산란계 방역초소 모습.(사진제공=음성군청)

충북 음성군이 최근 경기, 충남 등 인접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산란계, 종오리 농장 앞에 방역 초소 10개소를 설치해 철통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달 11월19일 전북 고창군의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 이후 거점소독소를 설치해 농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예년보다 더욱 추위가 강한 이번 겨울에서 마지막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기간을 시작으로 AI를 차단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AI 철통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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