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TBN경북교통방송, 2018 설날교통특별방송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2-13 09:11

TBN경북교통방송.(사진제공=TBN경북교통방송)

TBN 경북교통방송(본부장 김윤태)은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18년 TBN 설날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교통방송은 이번 특별방송 기간 동안 매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생방송을 제작해 방송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과 설이 겹치는 만큼 매일 오후 4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집! 여기는 평창입니다'를 편성해 올림픽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 해설위원, 현장취재기자를 연결해 설날교통특별방송을 한층 생생하게 방송할 예정이다.

전국 11개 교통방송 채널 연결방송도 강화한다.

오전 9시에는 '네트워크 전국 연결'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오후 4시에는 대구·경북교통방송이 공동 제작하는 '네트워크 권역 연결'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나들목 등 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에는 교통 캐스터와 통신원, 중계차를 집중 배치 운영해 해당 구간의 지·정체 상황과 사고정보 등 종합 교통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한다.

경북교통방송은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 등을 가청권으로 경북 동해안 주민에게 24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경주 지역은 FM 103.5㎒, 영덕·울진은 FM 103.7㎒로 청취가 가능하다.

김윤태 경북교통방송 본부장은 "이번 설날은 예년에 비해 연휴가 짧은 만큼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겠다"며 "경북교통방송도 무술년 황금 개띠해를 맞아 풍요롭고 좋은 기운을 전하는 방송으로 항상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벗이 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