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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설 성수품 원산지 표시위반 등 25건 적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8-02-13 15:01

- 道 민생사법경찰팀 특별단속…검찰송치 11건·과태료 14건 처분
충남도가 설 성수용품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는 설 성수용품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유통행위 25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합동단속은 시·군 민생사법경찰 45명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설 성수용품 제조업소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 사용 또는 제품 보관·판매여부, 원산지 표시제 관련 거짓 및 미표시, 영업장 위생관리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단속결과 ▲원산지 거짓표시 1건 ▲유통기한 위반 2건 ▲원산지 미표시 11건 ▲기타 11건이며 적발내용에 대해서는 검찰송치 11건, 과태료 14건의 처분을 내렸다.
 
민생사법경찰팀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 단속을 통해 고의적 위반업소 등에 대해서는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 위법행위 사전예방과 민생침해 사범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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