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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충주시 브랜드슬로건./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충주시보건소가 다음달 5일부터 오는 5월25일까지 주 2일씩 12주 과정으로 상반기 비만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 비만률은 지난 2016년 32.7%로 2015년(28.7%) 대비 4% 증가했다.
이는 충북도 비만률(28.7%)보다 높고 전국 중앙값 27.9%에 비해 4.8%가 높다.
보건소는 상·하반기 2회 비만예방관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만인구를 줄이고 올바른 식이요법과 운동지도를 통해 적정체중 인구를 늘려 건강하고 활기찬 충주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비만예방관리교실은 개인별 식습관 평가와 올바른 식이요법지도, 실시간 식사모니터링,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등을 전문 운동처방사와 영양사가 직접 지도하고 운동과제를 매일 제시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참여자의 체성분검사와 신체활동, 영양상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진행 후에도 운동 효과를 다시 측정하는 등 개인별 맟춤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참여자에게 신체활동측정기도 지급해 개인별 신체활동량을 측정하고 1일 만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비만예방관리교실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43-850-329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