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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황진용 의창구청장이 설 연휴를 대비해 명절 상황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13일 설 연휴 기간 중 방문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명절 연휴 시민들의 문의가 많은 각종 민원사항,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병원?약국 진료 체계 등을 안내하고 친절 응대 마인드 확립 등으로 이뤄졌다.
의창구는 명절 연휴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생활쓰레기 관리 대책 ▲재난종합상황실 ▲교통상황실 ▲산불방지대책 본부 ▲상하수 민원처리반 등 6개 상황실을 운영한다.
황진용 구청장은 “공무원의 친절도 수준이 시민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설 연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친절한 응대와 각종 민원 안내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우리 전 직원들이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와 함께하는 창원방문의 해’ 홍보 사절단이 돼, 고향 방문 시 가족 친지들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창구는 ▶재난?재해 안전대책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 대책 ▶설 물가 중점관리 ▶쾌적한 환경조성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처리?비상진료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해 종합대책을 추진 시민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