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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SRT 수서역서 관광 홍보 나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박용준기자 송고시간 2018-02-14 23:01

서울에서 2시간 30분, 설 연휴 전남에서 힐링하세요
초고속 열차 SRT 개통으로 서울~목포 거리가 2시간 30분으로 앞당겨진 가운데 해남군은 SRT 수서역에서 해남 주요 관광지와 농. 특산물 홍보를 실시했다.(사진제공=해남군청)

초고속 열차 SRT 개통으로 서울~목포 거리가 2시간 30분으로 앞당겨진 가운데 전남 해남군은 SRT 수서역에서 해남 주요 관광지와 농. 특산물 홍보를 실시했다.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라도 홍보관에서 펼쳐진 이번 홍보활동에는 남도답사 일번지 해남의 주요 관광지 안내와 함께 쌀과 김, 고구마 등 명품 해남 농. 특산물에 대한 전시 및 판매가 이뤄졌다.
 
해남군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땅끝 햇살 시식미 500개를 배부하는 한편 설 연휴 방문하기 좋은 달마고도와 땅끝 마을, 우수영 관광지 등에 대한 여행 상담도 진행했다.
 
SRT 이용객은 “설 연휴를 이용해 해남을 여행하려고 했는데 유용한 정보를 다 얻고 간다”며 해남여행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해남군은 SRT 개통으로 해남에 대한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관광객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운행을 시작한 SRT는 서울 수서역에서 나주역까지 2시간, 목포역까지는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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