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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 설 앞두고 평택 통복시장 방문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신영철기자 송고시간 2018-02-15 01:23

시장 주변 교통관리 상황 점검 및 상인들과 소통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시설 근무자도 격려
14일 오후 이기창 경기 남부경찰청장이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방문해 민족 최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있는 모습.(사진제공=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 이기창)은 14일 오후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통복시장’을 방문해 민족 최대 설 명절을 앞두고 시행 중인‘한시적 주·정차 허용’상황과 이용객 증가로 혼잡해진 시장 주변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을 격려했다.

또한, 이기창 남부경찰청장은 시장에서 과일·떡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환담하면서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교통관리·범죄예방 등 치안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평온한 설 연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정배 통복상인회장은 시장주변 주·정차 허용으로 인해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기창 청장은 이에 앞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평택시 팽성에 설치된 방역시설을 방문해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지난 1월30일부터 AI 확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서 경기도와 협조, 도내 7개소(평택 7)에 경찰·지자체 합동으로 24시간 운영함으로써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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