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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설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2-15 07:47

14일 영동역과 영동전통시장서 집중 홍보
14일 충북 영동소방서 직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영동역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영동소방서)

충북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영동역과 영동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였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화재 시 초기진화에 사용할 수 있고 신속히 화재를 감지해 대피할 수 있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 명절에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집에 설치하자는 운동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많은 귀성객이 몰리는 영동역, 전통시장 등에서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란 글귀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전단지를 귀성객들에게 나눠 주며 집중홍보 활동을 펼쳤다.

송정호 서장은 “올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귀향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번 명절엔 고향의 부모님 댁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드려 안전이란 선물을 전해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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