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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설 명절 물가 잡고 전통시장 살리기 '총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2-15 09:56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 모습.(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안정 관리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13일 지방물가대책위원과 물가관련 소관분야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설 명절 대비 합천군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가졌다.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개인서비스 요금이 급등할 우려가 있어 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노력을 강화하고, 설 명절 대비 총32개 성수품을 중점관리 하기로 했다.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 맞이 합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지난 9까지 10일간 시행했다.

2017년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합천시장을 합천왕후시장으로 재탄생 시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군은 물가대책위원회를 마치고 합천왕후시장을 방문해 물가안정과 설 명절 음식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홍보활동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하창환 군수는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서민들의 생활을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군민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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