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합천군,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지정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2-15 09:57

보건소, 병․의원 10개소, 약국 14개소 지정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설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삼성합천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면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군내 10개 병·의원과 14개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비상근무 하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비상진료기관과 당번약국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 게재하고 관내 의료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등 131개소 출입문에 안내문을 미리 부착하여 안내하고 있다.

안명기 합천군보건소장은 “연휴기간 내내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여부를 확인 점검하여 군민들의 진료 및 의약품구입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설 연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 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 시 전국 실시간 의료정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