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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의령전통시장에서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의령군청) |
경남 의령군은 13일 의령전통시장에서 오영호 의령군수를 비롯해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과 안전사고, 교통사고 등의 사회재난에 대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군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생활 속 안전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참가자들은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54일간 진행되는 국가안전대진단 리플릿을 나눠 주며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점검이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부터 안전의식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의식을 높여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