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충주학생회관(관장 박승렬)이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올해 상반기 평생학습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모두 21개 과정으로 학생 11개 강좌, 학부모 5개 강좌, 직장인과 가족 5개 강좌가 개설 운영된다.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강좌의 모집정원은 각 과정 20명씩 모두 420여명이다.
특히 ‘드론 파일럿’, ‘로봇으로 배우는 코딩(주어진 명령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입력하는 것)’ 등은 초등학생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니하오 학부모 중국어’ 강좌는 중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부모들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국어 발음과 기본 회화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과 가족을 위해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창의보드게임’, ‘나도 앤디워홀! 팝아트초상화’, ‘클래식 기타’ 등의 강좌도 마련했다.
박승렬 충주학생회관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배울 수 있는 강좌를 많이 운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홈페이지(www.cjsh.go.kr)에서 회원 가입 후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필요 시 재료비나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 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학생회관 문헌정보과(043-841-89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