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 장면.(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월2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시한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졸업예정자 전원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15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에는 이 대학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53명이 응시해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충북대 간호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졸업예정자 전원이 응시해 전원 합격,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지난 2012년 신설된 이후 충북대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최첨단 실습실 구축 및 교육환경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최미영 간호학과장은 “졸업예정자 전원 합격은 간호학과 교수진의 개별화된 맞춤형 학생지도와 국가고시 대비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