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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옥천군이 성실 납세자에게 농촌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기 위해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활용, 무작위 추첨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은 관내 성실납세자 90명을 추첨해 각 3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
16일 옥천군에 따르면 이번 추첨은 지난해 12월 자동차세와 올해 1월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에 납부한 주민과 1월 자동차세를 연납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목별 각 30명씩을 뽑아 상품권을 지급했다.
공정한 추첨을 위해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무작위 선정 방식으로 대상자를 결정했다.
군은 ‘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주민의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해마다 정기분 지방세 납기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 내에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오는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 9월 재산세, 12월 자동차세의 납기 내 납부자에 대해서도 매회 30명씩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