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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전국 최초 '해외신경외과의사 교육 병원' 지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02-18 16:10

지난해 미얀마 신경외과 의사 연수 실시, 선진 의술 전수
에스포항병원 해외신경외과의사 교육 병원 지정.(사진제공=에스포항병원)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최근 대한신경손상학회로부터 전국 최초 해외신경외과의사 교육 병원으로 지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신경손상학회가 지난해 미얀마 국적의 신경외과 의료진에게 교육 병원으로 에스포항병원을 추천했다.

우리나라 3대 뇌혈관 전문병원 중에서도 가장 수준 높은 의료질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병원으로 학계에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경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은데 이어 올해도 3회째 뇌혈관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았다.

뇌와 척추는 물론 인터벤션 시술에 대해서도 전수를 아끼지 않은 에스포항병원은 전국에서 최초로 대한신경손상학회로부터 해외신경외과의사 교육 병원으로 지정 받은 것과 동시에 감사장과 현판까지 수여받았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해외신경외과의사들에게 우리의 선진화된 치료방법을 전수하고 익히게 하는 것 또한 우리의 소명"이라며 "앞으로도 연구에 힘써 해외 의료진들과 지견을 나눌 수 있는 글로벌 병원으로 나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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