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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주)욜로닉스) |
디베아는 국내에서 대륙의 다이슨이라 불리는 ‘차이슨 무선청소기’로 알려진 브랜드다. 인류의 더 나은 삶을 만들 것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2007년 중국에서 설립된 후, 성능 대비 가격이 뛰어난 가성비 제품으로 알려져 국내에서도 브랜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중국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 11일) 하루 판매액 약 3,000만 위안(한화 약 52억 원)을 기록할 정도다.
이번에 디베아와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맺은 욜로닉스는 2017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로봇청소기 욜로봇슬림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욜로봇슬림은 2017년 6월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출시되어 한달 만에 펀딩 금액 1억 원을 돌파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었으며, 지난 해 11월부터는 롯데하이마트 전국 매장에 입점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욜로닉스는 디베아와 국내 공식 총판 계약을 성사시켜 올해부터 디베아의 제품들과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해외직구보다 빠른 배송과 편리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디베아와 욜로닉스는 3월부터 국내에 무선청소기 모델 ‘C19B’와 로봇청소기 모델 ‘D960'을 판매하며 추후 상품 라인업을 늘려갈 계획이다.
욜로닉스 정진호 대표는 "해외직구와 가격차가 있지만, 해외직구로 구매할 시 국내에서 A/S를 받을 수 없어 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욜로닉스는 당사 내에서 사후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앞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들과 함께 만족도 높은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으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욜로닉스는 오늘부터 홈페이지에서 디베아 공식 총판 계약 기념으로 100대 한정 예약판매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