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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나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2-19 13:45

19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에 참여
19일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왼쪽 두번째)가 보은성모병원에서 진행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에 참여해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 5. ~ 3. 30.)인 19일 실시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에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점검은 담당공무원과 소방, 전기, 가스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시설물 안전성과 화재위험 요인뿐만 아니라 소화전, 스프링클러 설치·작동여부, 비상대피로 확보 점검을 위해 이뤄졌으며 다중이용시설인 요양병원과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벌이고 관계자들에게 시설물 안전관리를 지도했다.

정 군수는 보은성모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와 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을 통해 알려진 대로 각종 재난수준의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안전에 관한 규정이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재난·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대책 강구와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보은전통시장과 보은요양병원을 잇따라 방문해 점검을 벌이고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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