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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 '로또 명당?'…2등 당첨 8차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2-19 14:10

2016년엔 스피또 1등 20억 당첨자 배출
충북 영동군 영동읍의 모 로또복권방이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2등 당첨자를 배출해 로또 명당으로 입소문이 났다.(사진제공=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의 한 복권판매점이 당첨자를 잇달아 배출하면서 ‘로또 명당’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읍 중앙시장입구 옆 로또복권방이 지난 792회차 로또복원 추첨에서 2등 당첨자(상금 4700만원)를 내면서 다시 한 번 로또 명당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해당 판매점은 개점 이래 모두 8번의 로또 2등 당첨자를 배출해 복권 명당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즉석복권인 ‘스피또’ 20회 추첨에서 1등 20억원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24회 스피또에서는 3등 경차 ‘모닝’이 당첨됐다.

로또 추첨일이 가까워질수록 당첨 기운과 기대감에 대박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서는 로또 판매 이후 이 복권판매점 8회 당첨을 비롯해 영동읍 중앙소공원 옆 편의점 1회, 영동읍 뚜레쥬르 앞 복권판매점 1회 등 모두 10차례의 2등 당첨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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