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사단법인 한국꽃누르미협회 대전지부 회원들이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기념관 1층 전시관에서 ‘꽃으로 표현한 평화’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사진제공=영동군청) |
사단법인 한국꽃누르미협회 대전지부 회원들이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기념관 1층 전시관에서 ‘꽃으로 표현한 평화’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는 노근리평화공원을 타 지역의 문화인들에게 알리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모두 30작품 및 소품전시를 선뵈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야생화는 물론 여러 다양한 꽃들을 눌러 그림과 접목시킨 작품들 일명 ‘압화’로 불리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꽃으로 표현한 다양한 공예품(악세서리. 시계. 열쇠고리 등)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평화의 상징인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꽃으로 나타내는 평화로움과 그 의미를 한층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