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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20명 공모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2-19 14:58

전기자동차 충전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경남 밀양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이 없는 전기자동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하기 위해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전기자동차 보급대상자 20명은 공모를 통해 접수 순에 따라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지원금액은 차종에 따라 1306만원부터 1800만원까지 전기자동차 구입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공모 공고일 이전에 밀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과 사업장 소재지가 밀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개인사업자, 기업,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사업량(20대)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구입하고자 하는 차종의 전기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해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신청서를 작성해 대리점에 접수하면 된다.

보급 차종은 기아 레이(경형)와 쏘울(중형), 현대 아이오닉(중형), 르노삼성 SM3(중형), 한국GM BOLT(소형), BMW i3(중형), 닛산 LEAF(중형), 테슬라 Model S 등 8종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을 위한 전기자동차의 보급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밀양시 환경관리과(055-359-53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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