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6일 치러진 제69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이 응시생 전원 합격함으로써 5년 연속 100% 합격이란 쾌거를 이뤘다.(사진제공=충북대학교) |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약학대학이 지난 1월2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2018년도 ‘제69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 5년 연속 100% 합격이란 쾌거를 이뤘다.
19일 충북대에 따르면 약학대학은 이번 국가고시에 52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함으로써 지난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100% 합격, 전국 최상위권의 합격률을 유지했다.
유환수 약학대학장은 “약학대학 오송시대를 맞이한 후 처음으로 치러진 약사 국가고시에서도 재학생 전원이 합격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약학대학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보건 향상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69회 약사 국가고시에는 전국에서 2058명이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