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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부곡온천, 추억의 신혼여행 사연 공모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2-20 11:28

지난해 추억의 신혼여행 부곡온천 1박 2일 행사 참가자들이 낙동강 유채단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과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회장 남영섭)는 부곡온천의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리마인드 허니문(Remind Honeymoon)관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80년대 신혼여행 1번지로 각광받던 부곡온천을 소재로 한 이 행사는 신혼여행을 다녀간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내달 30일까지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방법은 부곡온천을 다녀간 사연과 온천에 대한 체험담과 에피소드, 추억거리 등으로 사연의 주인공과 부곡온천을 증명할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녕군 홈페이지(cng.go.kr)를 방문해 창녕여행-부곡온천 공지사항을 클릭하거나 직접(055-530-1591) 연락하면된다.

접수된 사연 등은 심사를 거처 10쌍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1박2일 동안 부곡온천 무료숙박과 창녕 낙동강유채단지 등 군의 대표 관광지 투어를 실시하고, 푸짐한 기념품과 기념사진 등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부곡온천 추억의 신혼여행을 통해 전국 최대면적(33만평) 유채단지에서 유채향기에 취하고, 우리나라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에서 마음속 추억은 나누고 부부사랑을 배로 키워 일상을 살아가는 부부에게 산소 같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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