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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8-02-20 15:05

관내 각급학교 급식관계자 110여명 참석
20일 충북도 옥천교육지원청이 청내 세미나실에서 관내 각급학교 급식관계자와 학부모대표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연 가운데 한경환 옥천교육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교육지원청)

충북도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경환)은 20일 청내 세미나실에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원, 학부모대표 등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반기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열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식 산업재해 예방교육’,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 ‘학교급식 관계자 청렴교육’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산업재해 예방교육은 역할극을 활용한 사례 위주의 교육 진행으로 급식현장에서 건강 및 안전관리 요령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경환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꿈을 이루게 하는 원동력인 식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급식위생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급식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옥천교육지원청 보건급식담당은 "올해도 안전하고 질 높은 으뜸 학교급식을 위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자체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우수농산물 사용 확대로 수요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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