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 경기 시흥소방서는 대야동 13통(대야초교 일대) 주택밀집지역을 Safe town(안전마을)으로 지정하고 안전한 주택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사진제공=시흥소방서) |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정현모)는 오는 3월부터 대야동 13통(대야초교 일대) 주택밀집지역을 Safe town(안전마을)으로 지정하고 안전한 주택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이프 타운은 재난에 취약한 주택 밀집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으로 평소 화재발생 시 연소확대 우려가 큰 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소방차량 진입 도로 협소 등 출동 지연 사항을 개선하는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추진 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119안전체험한마당 운영▶유관기관 합동 주택안전점검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 및 불법주정차 단속▶소방안전교육 및 골목길 소방훈련 등을 오는 3월~9월까지 7개월 동안 중점 추진한다.
정현모 서장은 “안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재난 예방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며“세이프 타운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안전한 시흥 만들기에 시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