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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의회(의장 김영배.왼쪽 네 번째)가 지난 19일 의원정례간담회에서 충북혁신도시 내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사진제공=괴산군의회) |
충북 괴산군의회가 충북혁신도시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21일 괴산군의회에 따르면 괴산군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정례간담회에서 혁신도시 내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에 적극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괴산군의회는 혁신도시가 국토 중심부에 위치, 교통접근성이 매우 우수해 전국의 소방공무원들이 방문하기에 최적의 장소여서 소방복합치유센터의 적지라는 입장이다.
괴산군의회는 또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국가정책인 ‘혁신도시 시즌2’ 실현을 위해서도 반드시 혁신도시에 종합병원이 건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괴산군의회는 혁신도시 인근에 많은 산업단지와 기업이 입주하고 있어 병원 수익성과 이용률도 보장될 것으로 분석했다.
괴산군의회는 이와 별개로 혁신도시에 이미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향후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이전하게 되면 소방특화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음성, 진천, 증평 등 3곳 군의회가 유치 지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