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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취업 희망카드, 확 달라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02-21 13:58

대전시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대전시는 2018년부터 달라진 청년취업 희망카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3월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대전시 청년취업 희망카드는 비수도권 최대규모로 지원해 서울 경기와 함께 국내 청년지원정책을 선도하고 시행 4개월 만에 지원자 중 취?창업자가 120여명에 이르는 등 높은 정책 만족도를 보이며 본 궤도에 진입했다.
 
하지만 맞춤형 홍보부족으로 당초 목표대비(6000명) 신청(4715명)이 적었으며 신청절차, 사용불편을 호소하고 부정사용자가 발생하는 등 일부 미흡한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희망카드 사용자, 청년 등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간담회를 열어 대학졸업 1년 이하의 재학생 및 휴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 사전에 자격 해당여부를 진단할 수 있게 했다”며 “또한 일부 증빙자료의 제출을 자체 확인하는 등 청년구직자의 신청 및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3월부터는 대학을 방문, 학생들을 찾아 설명하고 홍보하고 연간 2회 성과분석을 통해 개선방안 마련과 참여자 네트워크 희망카드 반상회를 운영해 성과분석과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정책의 성공을 위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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