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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야구장 조명타워.우레탄 바닥 교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8-02-22 09:11

청주야구장./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가 청주야구장 시설 개선에 나선다.

청주시는 지난해 공공체육시설 노후시설 확충 지원을 위한 ‘국민체육 진흥기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총사업비 33억원으로 야구장 조명타워를 교체하고 관람석 우레탄 바닥을 친환경 바닥으로 교체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시는 설치된 지 30년이 지난 메탈램프 조명타워를 25억원을 들여 다음달부터 6월까지 소비전력이 낮고 이벤트 조명이 가능한 LED 램프로 교체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시민들에게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안전성이 약한 트로스형 구조의 조명타워를 보다 안전한 원폴형으로 바꿔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키로 했다.

청주시는 5월까지 관람석 바닥도 정비할 계획이다.

기존의 관람석 우레탄 바닥 9234㎡를 8억원을 들여 유해성이 없는 친환경제품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야구장 조명타워와 바닥 교체 공사로 하반기에 프로야구 경기 시 최적의 경기장 관람환경을 할 계획”이라며 “스포츠시설에 개선 대한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로 공공체육시설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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