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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22일 모바일로 확대..."우체국 예금계좌 조회까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8-02-22 11:34

모바일 서비스 이용방법.(자료제공=금감원)

22일부터 휴대폰에서도 본인 계좌를 '내 계좌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내 계좌 한눈에' 은행과 보험등의 본인 계좌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로 PC버젼은 지난해 12월19일 론칭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휴대폰를 통해서는 물론 우체국 예금계좌까지 조회 대상을 확대실 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에서 본인 계좌를 금융회사별, 기간별, 상품유형별로 구분해 세부계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 계좌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내 계좌 한눈에' 전용 앱을 설치한 후 인증절차를 거쳐 본인이 원하는 정보를 조회하면 된다. 또한 간편번호를 등록하면 별도 인증 절차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우체국 예금계좌 정보도 일괄조회가 가능하게 됐다.  PC나 모바일 앱에서 로그인 후 '우체국·서민·상호금융'을 선택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이용 가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금감원은 "오는 8월 저축은행과 증권회사, 휴면계좌 등 서비스 조회대상을 전 금융권으로 확대할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 조회대상도 확대하고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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