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전경(항공사진)./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오는 26일 오전 11시30분 제28회 입학식을 세명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입학식에는 2018학년도 신입생 1983명과 편입생 114명이 참석한다.
김엽 대원교육재단 이사장, 이근규 제천시장, 김정문 제천시의장, 장용석 동문회장 등 내외빈들도 자리해 입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입학생 전체 수석은 서울 양천구 신목고를 졸업한 한의예과 정희련씨(여·21)가 차지했다.
전체 수석을 한 학생에게는 6년간 등록금 전액 감면과 재학기간 중 학생생활관 무상지원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또 입학식에선 2017학년도 세명대 졸업생 중 제천시 지방공무원으로 특별 채용된 2명에게 제천시장이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세명대 총동문회는 제천시가 지난 2015년부터 10년 간 23명의 졸업생을 지방공무원으로 특별채용하는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