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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창녕군수,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2-27 14:48

2016년 성장경영, 2017년 미래경영, 2018년 리더십경영 3년 연속 선정
김충식(오른쪽) 창녕군수 2018년 한국의 영향력 CEO 선정.(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27일 김충식 창녕군수가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에서도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을 통해 새로운 영역을 발굴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CEO를 대상으로 총 14개 부문의 대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김 군수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리더십경영 부문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김 군수는 'NEW 행복군민 1·2·3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아래 1만명의 인구 증가와 2만개의 일자리 창출, 300만명의 관광객 증가 유치를 이끄는 리더십경영을 통해 지역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3년 연속 4000억원의 본예산 재정규모를 달성했다. 인구정책 전담부서를 통한 출산 양육과 임산부 지원시책 추진,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선호기반 조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8년 연속 인구증가를 이끌어 낸 것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김 군수는 2016년도 성장경영 부문에 이어, 2017년도 미래경영 부문에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고, 2018년도에는 진실한 마음으로 온힘을 다한다는 뜻의 '진심진력(眞心盡力)'의 리더십경영 부문에서 다시 한번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지난 10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700여 공직자와 열심히 달려왔듯이 남은 임기 끝까지 뒷심을 발휘해 창녕을 한 단계 성장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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