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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농업인 복지 11억2800만원 투입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2-28 12:44

창녕군청 청사.(사진제공=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농업인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지원, 농어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 등 6개 사업에 11억2800만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업인 재해안전 공제료 지원사업은 농작업으로 발생하는 신체상해와 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해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726명에게 3억43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군비를 2배로 증액한 6000명목표 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억6100만원을 투입해 고교생 자녀가 있는 전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업료와 입학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특히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여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브라보 바우처 지원사업을 비롯한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지원 등으로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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