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PC./아시아뉴스통신 DB |
경남 밀양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 PC를 무상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30일까지로 인터넷(lovepc.nia.or.kr) 또는 방문(밀양시청 공보전산담당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정보소외계층으로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고 단체는 장애인·사회복지시설, 정보화 소외계층 교육지원 시설 등 비영리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선정 결과는 오는 4월18일 선정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문자 통보를 하고, PC는 오는 6월 이후 정비업체가 순차적으로 주소지를 방문해 설치한다. 또한 설치 후 1년 이내 고장난 경우에는 무상A/S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사랑의 그린PC 담당자(055-359-561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