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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출향인사 "고향발전에 밀알 됐으면.."

[=아시아뉴스통신] 장봉현기자 송고시간 2010-09-02 15:00

 광주광역시에서 철강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윤만중 대표(광주종합철강)가 지난 1일 안병호 전라남도 함평군수를 통해 함평군 대동면 상옥리 옥동마을 인근 본인 소유 토지 17만㎡를 군에 기증하겠다고 밝혀 미담이 되고 있다.(사진제공=함평군청)

 전라남도 함평군의 출향 인사가 고향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토지 17만㎡를 기증키로 해 미담이 되고 있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광주에서 철강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윤만중(광주종합철강) 대표가 지난 1일 안병호 함평군수를 통해 함평군 대동면 상옥리 옥동마을 인근 본인 소유 토지 17만㎡를 군에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윤 대표가 기증하기로 한 땅은 광주~무안 고속도로 문평 IC 인근에 위치해 광주 등 대도시에서의 접근성이 좋고 배산임수형의 뛰어난 경관조건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개발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함평군은 기대하고 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윤 대표는 이기주의와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하는 각박한 세태에서 진정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신 분"이라며 "기증자의 고향 사랑 마음이 후대에도 길이 계승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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