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은 2017 부서별 추진성과 평가 결과를 2일 확정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결과 행정운영분야는 기획조정실, 산업경제분야는 지역개발건축과, 특수행정분야는 명품도시추진단, 일선행정분야는 덕산면이 각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이번 자체평가는 팀장급으로 구성된 실무평가단의 소관분야 평가와 외부 민간전문가 2/3가 포함된 업무평가위원회의 부서주요업무평가, 20개 주요시책에 대한 공통평가, 기관성과 및 징계 등 가감점, 국도정시책 평가결과(VPS) 가중치, 기관장 정책평가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하여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국정전략과 지역현안을 적극 반영해 군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평가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며 “조직내 성과관리를 더욱 강화해 인구15만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