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밀양시보건소, 치매예방 '기억튼튼 건강교실' 운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8-03-02 14:51

치매예방 기역든든 건강교실 운영.(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보건소는 만 65세이상 어른과 경증 치매로 진단받은 어른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6월 14일까지 치매 예방과 인지 능력 향상 프로그램인 '기억튼튼 건강교실'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6명의 외부 전문강사를 모시고 인지재활 워크북을 이용한 일대일 맞춤형 학습 활동과 치매예방체조, 노인 맞춤형 교구를 이용한 두뇌 기능 향상 놀이 학습, 도예토와 비스켓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조형 활동 등으로 매주 2회 3시간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기존사업과 차별화 전략을 두고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2개반(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정상군과 인지저하군을 각각 분류) 구성해 대상자에게 꼭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치매 예방은 물론 치매 진행시기를 늦출수 있다"며 "인지재활 프로그램외에도 만 60세이상 어른 대상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배부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하는 만큼 시민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5-359-7069)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